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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대호가 이집트에서 만난 운명의 상대는?

by 지금트렌드 2023. 11. 25.

24일 밤 1110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최신화에서 김대호는 카이로에서 여정을 마치고 이집트 룩소르로 가는 여정이 이어졌습니다. 카이로 공항에서 그는 카이로 피라미드에서 만났던 여행 친구를 다시 만나 매우 흥분하며, 그를 다시 만난 것은 운명이라고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김대호는 룩소르로 여행을 떠나면서 운명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 예상치 못한 만남에 매우 흥분한 모습이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카이로 피라미드에서 만나 서로 인사했던 미국인 청년을 룩소르로 가는 공항에서 우연히 다시 만납니다. 그런데 우연히도 그 청년의 행선지도 같은 룩소르고 같은 비행기에 좌석마저 앞뒤로 앉아 가는 상황이 운명이라고 할만합니다. 이 경험에 압도된 그는 새로 알게 된 지인에게 자신의 룩소르 숙소에서 함께 하자고 열정적으로 초대합니다. 그런 그의 모습이 낯선 곳에서 새로운 경험이 안겨다 준 흥분된 모습을 그대로 전달하는 것 같아 보기 좋았습니다.

 

 

 

 

살아있는 박물관으로 비유되기도 하는 룩소르는 그 고요한 풍경에 몰입해 김대호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상징적인 피라미드와 스핑크스부터 룩소르 신전 내의 복잡한 상형문자에 이르기까지 룩소르의 고대 장엄한 모습에 감탄하는 김대호의 모습에서 신기한 박물관을 찾은 초등학생 같은 모습이 보여 많은 여행 프로그램과 다르게 신선한 느낌입니다.

 

 나 혼자 산다
사진캡쳐 : MBC 나 혼자 산다

 

 

룩소르 전통시장을 찾은 김대호는 활기찬 분위기에 흠뻑 취하며 일상의 보편적인 면에 매료되기도 하고, 야채가게에 대한 관심이 유쾌한 교류로 이어지며 그의 유쾌하고 유머러스한 면모를 뽐내는 훈훈한 장면으로 그려집니다.

 

이어 김대호는 개인 수영장이 딸린 그림 같은 숙소에서 운명의 상대인 청년을 위해 특별한 요리를 준비하며 매우 즐거워 합니다. 그는 이집트 식재료를 활용해 현지의 맛과 한국식 레시피를 결합한 '콜라보 메뉴'를 만들어 동행자와 아름다운 룩소르의 저녁을 보냅니다.

 

한편 김대호가 숙소 안 넓은 수영장에서 튜브와 스노클링으로 수영을 만끽하며 '대호 하우스'에서 못다 한 한을 풀었습니다. 이집트 밤하늘의 고요한 배경은 밤 수영을 즐기는 그에게 더 없는 낭만과 힐링이 되지 않았을까요?

 

김대호는 이집트를 여행하며 식당에서 치킨을 먹으면서 전기 통닭 느낌이랑 비슷한데 저만큼은 아니다. 제가 먹어본 닭고기 중에서 두 손가락 안에 든다. 깜짝 놀랐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는 이집트를 여행하는 편 내내 같은 옷만 입고 다니는 모습이나 호텔에서 안 씻고 이동하는 모습 등 여전히 털털한 자연인의 모습을 보이며 보는 이들에게 유쾌함을 자아냅니다.

 

 

김대호

  • 출생 :1984년 10월 8일 (39세) 대한민국 경기도 양평군
  • 소속 : MBC(아나운서) 아나운서국 아나운서 1팀 차장 (2011년 10월 ~ 현재)
  • 학력 : 홍익대학교 경영학과
  • 경력 : MBC 아나운서
  • 2011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 아나운서 최종합격
  • 작품 : 방송 1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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